전박사의 독서경영 - <적을 만들지 않는 고전 공부의 힘>
전박사의 독서경영 -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조윤제,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2500년 동양고전에서 찾은 관계 인문학”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2500년 전 옛 성현들의 글에서 ‘적마저도 내 편으로 만드는 관계의 지혜’를 찾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논어》, 《사기》, 《한비자》, 《공자가어》, 《여씨춘추》, 《고조본기》, 《정관정요》, 《설원》, 《제감도설》, 《삼국지》, 《안자춘추》, 《후한서》 등 2500년 전 고전에서 찾아낸 관계 인문학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교훈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이런 교훈들은 오늘날에도 올바른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들이다. 이 책은 모두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성찰(省察)”로 ‘나부터 바로 세우는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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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인생의 의미를 찾는다_선을 좋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1장 인생의 의미를 찾는다_선을 좋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호선우어천하(好善優於天下). 선을 좋아하면 천하를 다스리고도 남으니, 선량한 미덕은 천하의 모든 것보다 더 우월하고 가치 있다. - 하편 중에서 동양문화의 특징 중 하나는 범(泛)도덕론인데, 이는 범선론(泛善論)이라고도 부를 수 있다. 문제는 선악(善惡)의 차이가 고작 잘못된 생각 하나 때문에 만들어지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데 있다. 권력, 종족, 국가, 지역, 자원, 지리적 환경, 기상변화, 발전 수준, 각자의 이익, 문화적 관습, 가치관이 서로 달라 계급 갈등, 민족 갈등, 지역 갈등, 신앙 갈등 등이 빚어진다. 또한 인간과 자연의 부조화로 말미암아 기아, 질병, 자연재해, 생활물자의 부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이런 갖가지 골칫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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