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있다>
어떤 다른 것을 위해서 그대를 희생을 시킬 때
그대는 존경을 받게 되어 있다.
- B.S. 라즈니쉬
사리사욕을 줄이고
나를 희생하는 일은
존경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단체나 조직만을 우선시하고
나를 희생해야하는 삶 또한
행복한 삶은 결코 아닙니다.
이렇게 얻은 존경은
자신의 작은 흠이라도 드러나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을 두려워하지는 마세요.
타인의 잣대로 네 스스로를 측정하지 마세요.
내가 없이 남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도 있고
더불어 그들도 함께 있는 것입니다.
- 『사색의 향기, 아침을 열다』, 사람의 향기_얼굴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사색의 향기문화원
'전형구 교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하다 (0) | 2022.01.30 |
---|---|
자전거 타는 신부님 (0) | 2022.01.29 |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어게 (0) | 2022.01.27 |
나이를 먹는다는 것 (0) | 2022.01.26 |
국수가 먹고 싶다 (2) | 2022.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