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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구 교수의 글

함께 있다

<함께 있다>

어떤 다른 것을 위해서 그대를 희생을 시킬 때
그대는 존경을 받게 되어 있다.
- B.S. 라즈니쉬

사리사욕을 줄이고
나를 희생하는 일은
존경 받아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단체나 조직만을 우선시하고
나를 희생해야하는 삶 또한
행복한 삶은 결코 아닙니다.
이렇게 얻은 존경은
자신의 작은 흠이라도 드러나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것을 두려워하지는 마세요.

타인의 잣대로 네 스스로를 측정하지 마세요.
내가 없이 남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도 있고
더불어 그들도 함께 있는 것입니다.

- 『사색의 향기, 아침을 열다』, 사람의 향기_얼굴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사색의 향기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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