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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구 교수의 글

제7편 술이_15

7편 술이(述而)_15

 

<述而第七>15. 子曰, “반소식음수(飯疏食飮水), 곡굉이침지(曲肱而枕之), 낙역재기중의(樂亦在其中矣). 불의이부차귀(不義而富且貴), 어아여부운(於我如浮雲).”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며 팔을 굽혀 베개 삼고 누워도 즐거움은 또한 그 가운데 있다. 외롭지 않으면서 부귀를 누리는 것은 나에게는 뜬구름과 같은 것이다.”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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