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영혼을 불태워라
본업을 따로 두고 가벼운 취미로 제대로 된 그림을 그리기란 절대 불가능하다.
어중간한 마음으로는 시 한 줄도 쓸 수 없다.
예술을 하려면 몸과 영혼을 모두 불태워 빛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창조를 위해서는 영혼과 인생 전부를 걸어야 한다.
- <사람은 기쁨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_몸과 영혼을 불태워라; 서간(1920)>, 헤세를 읽는 아침, 시라토리 하루히코 편역(프롬북스)
'전형구 교수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편적 행복을 단념하라 (0) | 2022.12.09 |
---|---|
예술과 온화한 생활은 양립할 수 없다 (0) | 2022.12.08 |
자연에 따르다 (0) | 2022.12.02 |
여름의 찬가 (0) | 2022.12.01 |
지식이 늘수록 의문도 늘어간다 (0) | 2022.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