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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구 교수의 글/전형구의 독서경영

전박사의 독서경영 - <부자탄생> 전박사의 독서경영 -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박종기 출판사 : 청림출판 이 책은 ‘가장 빨리 돈을 불리는 재테크 비법’이란 부제가 있다. 전작인 에 이어 공 대리라는 주인공을 통해 어떻게 하면 가장 빨리 내 돈을 불릴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3대 경제적 고충인 내 집 마련, 자녀교육, 그리고 노후준비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주고 있다. 이 책은 공대리가 매달 20만 원씩 적금하기 시작해 3천만을 찾기 시작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공 대리와 아내 은미는 어렵게 모은 종자돈으로 원 없이 쇼핑을 하게 되었고, 한 달 후 553만 원을 결제하라는 신용카드 명세서를 받아들고 정신을 차리는 듯했다. 하지만 정.. 더보기
전박사의 독서경영 - <부자통장> 전박사의 독서경영 -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박종기 출판사 : 청림출판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내 돈 사용법”이란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저자가 머니 세미나에서 직접 만나 알게 된 사람으로 대한민국 평균남으로 공현우 대리를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재무관리 전략서이다. 주인공인 공 대리는 박원국 소장이 개최하는 세 번의 머니세미나를 통해 부자 마인드를 키우는 과정을 재미있게 정리하고 있다. “열심히 일했는데 내가 번 돈은 모두 어디로 간 걸까? 왜 통장 잔고는 ‘0’이거나 ‘마이너스’이기가 일쑤일까? 월급날 내 계좌에 이체되었던 그 많던 내 돈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란 물음에 대해 저자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관리의 첫 번째 단계를 건너뛰고, 재테크나 통장관리 같은.. 더보기
전박사의 독서경영 - <관계의 힘> 전박사의독서경영 -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레이먼드 조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이 책은 주인공 신우현을 통해 직장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일과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특히 인생에 있어 행복을 결정짓는 두 가지 질문인 ‘자신의 일에 얼마나 만족감을 느끼는가?’, ‘자신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는 좋은가’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고 있다. 결국 이 책은 진정한 성공과 행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의 힘이란 무엇인지 알려주고, 또한 진정한 인간관계의 방법론을 제시해 주고 있다. 요즘 들어 ‘불통사회’라 할 만큼 가정과 학교, 회사에서 소통이 문제가 되고 있다. 소통의 전제조건은 바로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경청이다. 내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 더보기
전박사의 독서경영 - <성공 에세이> 전박사의 독서경영 -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이영권, 출판사 : 보는소리 성공도 하고 부자도 되고 나아가서 자녀교육까지 완벽하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아무리 주옥같은 이야기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쓰레기와 같기 때문에 실천이 바로 그 비결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에세이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새로운 결심을 하고 기원을 한다. 새로운 결심을과 기원을 해서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누구나 그렇게 할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기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원이나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다. 성공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표를 명확하게 하고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준비를 해야만 한다. 저자는.. 더보기
전박사의 독서경영 - <휴(休)> 전박사의 독서경영 -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오원식 출판사 : 인물과 사상사 “아무것도 하지 않는 행복”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진정한 휴식이란 무엇일까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휴(休)라는 의미는 쉰다는 것이다. 한자로 풀어보면 사람 人과 나무 木이 결합되어져서 만들어졌다. 결국 휴(休)라는 것은 나무 아래 앉거나 누워 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진정한 휴식을 위해 빈 수레바퀴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현대인들은 무엇이 그리 바쁜지 “바쁘다 바뻐”를 늘 입에 달고 생활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늘 시간에 쫓기고, 여러 스트레스에 온몸이 천근만근이 된다. 결국 만성피로에 온갖 병을 달고 사는 이들도 주변에서 볼 수가 있게 된다. 조금이나마 피로를 풀어보고자 최근에.. 더보기
마음의 표정 2. 심한신왕 마음의 표정 2. 심한신왕(心閒神旺) : 마음이 한가해야 정신이 활발하다 청(淸) 말의 전각가 등석여(鄧石如 )의 인보(印譜)를 뒤적이는데 ‘심한신왕(心閒神旺)’이란 네 글자를 새긴 것이 보인다. 마음이 한가하니 정신의 활동이 오히려 왕성해진다는 말이다. 묘한 맛이 있다. 문제는 마음이다. 마음이 여유로워 한갓지면 일거수일투족에 유유자적이 절로 밴다. 걱정할 일은 몸은 한가로운데 마음이 한가롭지 못한 상태다. 갑자기 일에서 놓여나 몸이 근진근질해지면, 공연히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진다. 몸뚱이는 편한데 마음은 더없이 불편하다. 관건은 몸을 어디 두느냐가 아니라 마음을 어디에 두느냐에 달려 있다. 사람은 ‘마음이 넉넉해 몸도 따라 넉넉해야지(心足身還足)’, ‘몸은 한가한데 마음은 한가롭지 못한(身閑心未閑)’.. 더보기
전박사의 독서경영 - <비우고 뒤집고 채우다> 전박사의 독서경영 -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전형주 출판사 : 새빛북스 “전형주 교수의 맛있는 인생뒤집기 50”이란 부제가 있는 이 책은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고, 방송생활까지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 저자 자신의 인생 이야기이다. 잘 먹고 잘살기 위해 먹거리가 중요한 시대답게 이 책은 우리에게 맛있는 깨달음을 통해 희망을 품고 인생을 살아갈 에너지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건강한 몸을 위해서도 잘 비우고 뒤집고 채워야 하듯 건강한 인생을 위해서도 이 과정이 필요하다는 저자가 전하고자하는 메시지이다. 저자의 인생을 보면 욕심을 비웠기에 끌려다니지 않은 주인공인 삶을 살아 갈 수 있었고, 세상의 상식을 뒤집었기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삶을 주도할 수 있었다. 저자의 당당한 인생 자체가 바로 ‘비우고 .. 더보기
전박사의 독서경영 - <당신이 옳다> 전박사의 독서경영 -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정혜신, 출판사 : 해냄 “정혜신의 적정심리학”이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스스로 마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 북이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좌절하고 상처받고 있는데 이들에게 심리적 CPR(심폐소생술)의 행동지침을 통해 마음의 문제를 풀어가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가 30여 년간 정신과 의사로 거리의 치유자로 현장에서 쌓아 올린 그의 경험과 내공, 정성이 집대성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15년 간 국가폭력 피해자들과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과 함게 하면서 그들의 치유와 회복에 힘써온 저자는 공감이야말로 어떤 치료제나 전문가의 자격증보다 강력하게 사람.. 더보기
전박사의 독서경영 - <섹시한 말이 성공을 부른다> 전박사의 독서경영 -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이경열, 출판사 : 다할미디어 “사람은 말을 하고 말은 사람을 만든다”라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섹스보다 맛있는 게 있을까?’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시작된다. “This food is better than sex(이 음식은 섹스보다 맛있네요.)”라는 마돈나의 말을 활용한 화두이다. 마돈나는 스타 쉐프 에드워드 권이 있었던 칠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에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이렇게 외친 것이다. ‘섹스보다 맛있다’라는 표현은 최고의 찬사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마돈나는 ‘섹스보다 맛있는 게’ 음식이었지만, 저자는 ‘섹스보다 맛있는 게’ 말, 즉 언어라 주장하고 있다. 우리는 ‘말’로 유혹하고, ‘말’로 성취하며, ‘말’로 실패하기도 하고, ‘말’로 다시.. 더보기
한비자의 인생수업_제24장 나쁜 싹은 미리 잘라야 한다 제24장 나쁜 싹은 미리 잘라야 한다 “차위도난어기소이야(此謂圖難於其所易也), 위대자어기소세야(爲大者於其所細也).” “이것이 이른바 노자의 ‘어려운 일을 처리하는 데는 그것이 쉬울 때 하고, 큰일을 도모할 때는 그것이 작을 때 한다’는 의미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말이 있다. 천 년을 이어온 로마의 역사는 수십 년, 아니 수백 년의 준비 기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하루아침에 뚝딱하고 로마가 세워졌다면 천 년이라는 유구한 세월을 이어갈 수 없었을 것이다. 이와 반대로 로마가 망한 것도 하루아침에 망한 것이 아니다. 망할 징조가 수년 동안 지속되었을 것이다. 그것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고 처방을 제대로 강구하지 않았기에 로마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말았다. 한비는 신하가 군주를 해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