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장 교만과 조급증을 경계한다_내면을 잘 지켜라
구무항심(苟無恒心), 방벽사치(放僻邪侈), 무불위이(無不為已).
항심이 없으면 방탕하고 편벽하며 제멋대로가 되니 못하는 짓이 없게 된다. - <등문공장구(滕文公章句)> 상편 중에서
‘항심(恒心)’, 즉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은 흔들림 없이 고정된 도덕관념을 가리킨다.
도덕관념이 흔들리거나 심지어 없다면 방탕하고 편벽하며 법률과 기강을 외면한 채 제멋대로 행동하게 된다.
정직하고 진실한 사람이 되려면 도덕관념으로 무장해야 한다. 그것으로 자신의 내면을 지키고 외부의 모든 유혹을 막아내야 한다.
- 왕멍, <나를 바로 세우는 하루 한 문장_맹자>, 정민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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