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박사의 독서경영 - <성공 에세이>
<성공 에세이>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이영권, 출판사 : 보는소리
성공도 하고 부자도 되고 나아가서 자녀교육까지 완벽하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아무리 주옥같은 이야기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쓰레기와 같기 때문에 실천이 바로 그 비결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에세이다.
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새로운 결심을 하고 기원을 한다. 새로운 결심을과 기원을 해서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누구나 그렇게 할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기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소원이나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를 하는 것이다.
성공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표를 명확하게 하고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고 실행하는 준비를 해야만 한다. 저자는 “분명히 제대로 잘 열심히 하면 성공하고 출세하고 부자가 되고 자녀들도 잘 키울 수 있을 텐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안타깝다”라는 점에서 작은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저술하였다고 한다.
이 책은 모두 세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파트는 “성공을 위한 에세이”라는 주제로 29가지 이야기를 통해 성공의 중요성과 성공을 이루기 위한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두 번째 파트는 “부자가 되기 위한 에세이”라는 주제로 ‘부자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진정한 부자의 의미를 일깨워 주고 있다. 세 번째 파트는 “자녀교육을 위한 에세이”라는 주제로 어릴 때부터 성공의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가정에서부터의 교육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주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과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준비된 사람에게 행운의 여신이 다녀갈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감나무 밑에서 감 덜어지기를 기다리면서 입을 아무리 크게 벌리고, 들어 누워 있는 다고해서 덜어지는 감이 입으로 쏙 들어갈 확률이 얼마나 되겠는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감나무 밑에서 눕더라도 최소한 확률을 높이는 작업을 해 놓아야 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예를 들어서 커다란 깔때기를 만들어서 자신이 누울 자리 위에 설치하고 누우면 그 범위를 넓게 하여 떨어지는 감이 입으로 들어오게 할 확률을 높이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러한 준비를 우리는 과연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얼마나 하고 있는지를 반성해 볼 일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늘 미래를 준비하는 작업을 하는 사람들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세상은 부증불감(느는 것도 없고 주는 것도 없다)이라는 부처님의 말씀에 동의한다. 어려운 환경이 있었기에 성공한 한 사람이 탄생하게 되는 아이러니컬 한 것이 인생인 것 같다.
성공하는 사람은 환경과 조건을 탓하지 않는다. 그것을 극복하여 더 먼 곳을 향하려는 의지와 자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환경과 조건을 탓하기 전에 그것을 극복하여 더 멋진 인생을 만들어 보겠다는 긍정적이고도 진취적인 생각을 갖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 <자기 환경과 조건을 탓하지 말고 극복해야 성공한다> 중에서
성공인자도 마찬가지가 아닌가 생각된다. 같은 환경인자가 주어진다는 조건이라면 성공인자가 강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연히 성공가능성은 높아지게 될 것이다. 다만 환경인자가 똑 같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변수이기 때문에 이미 주어진 성공인자가 다르다고 하더라도 강한 환경인자를 접속시키면 강한 성공인자를 가지고 태어났지만 환경인자가 약한 사람보다 더 크게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성공학은 성공인자보다는 환경인자의 강화와 체계적인 접목에 더 무게를 두어 연구되고 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 <성공의 함수> 중에서
성실과 유능 중에서 필자가 성실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이다. 아무리 유능해도 성실하고 겸손하지 않으면 반드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조금 떨어지더라도 늘 성실하고 겸손하게 약간은 바보스럽게 사는 사람이 결국은 사람들에게 길이 남는 성공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인생은 마라톤이다. 단거리 경주처럼 달리면 언젠가는 지치고 쓰러지게 되어 있다.
따라서 모든 분들은 늘 한 번 더 스스로를 반성하면서 겸손한 덕목을 키우는데 힘써주기 바란다. 그래야 훌륭한 리더와 성공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늘 겸손하라! 그렇지 않으면 한꺼번에 잃을 수 있다> 중에서
미래는 우리의 의지에 의해서 새롭게 개척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하던 방식으로는 절대로 미래가 바뀌지는 않는다.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는 현재까지의 자신의 습관과 행동을 지배하고 있는 사고방식을 바꾸어야만 한다. 부정적인 사고를 과감하게 버리고 긍정적인 사고를 받아들여야만 한다. 잠자는 거인을 깨우도록 해야 한다.
인생을 바꾸려면 생각을 바꾸도록 해 보자!! 긍정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바꾸도록 노력해 보자!!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변하기 때문이다. - <지금까지의 사고방식을 바꾸어야 인생이 바뀐다> 중에서
인생을 부자로 사느냐 빈자로 사느냐는 자신에게 달렸다. 이미 오래전에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고 말했다. 그렇다 지금 내가 가진 사고와 습관을 살펴보자. 작은 습관 하나라도 빈자가 아닌 부자의 것이 배도록 노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해마다 저축을 5%씩이라도 늘릴 것, 신용카드 대신 현금을 사용할 것을 주문하고 싶다. 평소 꼼꼼히 재정 상태를 살펴보는 것도 잊어선 안 된다. 기본적으로 일일, 주간, 월간 평균 지출을 알고 있어야 한다. 자신의 평균 지출도 정확히 모르면서 절약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이다. - <부자와 빈자의 갈림길> 중에서
인간의 내면에는 긍정적 자아와 부정적 자아가 공존하고 있다. 두 자아는 늘 부딪치면서 싸움을 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긍정적 자아가 부정적 자아를 이기는 사람이다. 자기 하고의 싸움에서 이겨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세상을 살다 가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능력에 2% 정도 밖에는 쓰지 못하고 인생을 끝낸다고 한다. 따라서 자기가 무한한 가능성의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고 그러한 자신을 사랑하는 노력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것이다. 따라서 세상에 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만 하고 가정이 화평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만 하는 것이다.
그 첫걸음이 자녀들을 늘 칭찬하고 격려하고 잘 이끌어 주는 것이 될 것이다. -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중에서
* 전박사의 핵심 메시지
많은 사람들이 성공, 출세, 부자 되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성공하고 출세하고 부자가 되는 사람은 그리 많지 못하다. 최근에는 IT업계나 벤처를 통해 부자가 되는 경우가 종종 뉴스를 통해 소개되고는 있지만 그들을 성공했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많지가 않다.
왜냐하면 성공이라는 것은 첫째, 사회적 지위가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둘째,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셋째로 존경받을 수 있어야 한다. 이러다보니 결국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출세해 존경받는 성공자가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저자는 기회 있을 때마다 늘 “대한민국이 하루라도 빨리 선진국, 잘 사는 나라로 올라가게 만들고, 국민들이 성공, 출세 부자 되는데 일조하는 게 나의 미션이다.”라고 말하였다. 이 책은 그러한 저자의 생각을 칼럼으로 써왔던 것을 모아서 정리한 것이다. 작은 시작이 성공으로 향하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에 실천하기를 강력하게 권하고 있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에 이를 수 있는 자기만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된다. 매이매일 반복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요소들도 있어야 한다. 그 근본에는 성실과 유능이라는 두 기둥이 있어야 되고 그 밑바닥에는 인격이라는 단단한 주축돌이 받치고 있어야 한다. 떨어지는 한 방울 한 방울의 물이 바위에 구멍을 뚫을 수 있듯이 성공 역시 매일매일 습관적으로 실천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이 책이 성공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고 목표를 명확화 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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