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장 도리를 지켜 인간다운 삶을 실현하다_옳은 일을 하며 내면의 만족을 채워라
비인무위야(非仁無爲也), 비례무행야(非禮無行也),
여유일조지환(如有一朝之患), 즉군자불환의(則君子不患矣).
어질지 않은 일을 하지 않고 무례한 행동거지도 하지 않으니, 하루아침에 걱정거리가 생긴다 해도 군자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 <이루장구(離婁章句)> 하편 중에서
어질지 않은 일을 하지 않는다. 무례한 행동거지도 행하지 않는다. 올바른 일을 행하고 내면의 만족을 추구한다면 하루아침에 뜻하지 않은 걱정거리가 생긴다 해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이럴 수만 있다면 갑작스럽게 뜻하지 않은 힘들고 불쾌한 일이 생겨도 크게 동요하지 않을 수 있다.
이 정도 단계까지 마음을 수양할 수 있다면 행복감도 그만큼 높아질 것이다.
- 왕멍, <나를 바로 세우는 하루 한 문장_맹자>, 정민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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