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마음>
1월 1일 아침에 세수하면서 먹은
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 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일을 한다면,
이 사람은 그때가 언제이든
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가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 정채봉, 『내 가슴 속 램프』 중에서
초심은 새 마음입니다.
느슨해지거든
항상 첫 마음을 떠올려 보세요.
첫 마음,
그 출발선상에 서 있던
당신의 모습과 다시 만나 보세요.
희망의 길이 보일 거예요.
신발 끈 고쳐 묶고
다시 일어설 힘이 생길 것입니다.
- 『사색의 향기, 아침을 열다』, 희망의 향기: 다시 일어서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사색의 향기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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