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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구 교수의 글

제9편 자한_20

제9편 자한(子罕)_20

 

<子罕第九>20. 자위안연왈(子謂顔淵曰), “석호(惜乎)! 오견기진야(吾見其進也), 미견기지야(未見其止也).”

 

공자께서 죽은 안연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애석하구나! 나는 그가 진보하는 것만 보았지. 그가 멈추어 있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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