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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구 교수의 글

제10편 향당_11

제10편 향당(鄕黨)_11

 

<鄕黨第十>11. 문인어타방(問人於他邦), 재배이송지(再拜而送之). 강자궤약(康子饋藥), 배이수지(拜而受之). 曰, “구미달(丘未達), 불감상(不敢嘗).”

 

사람을 다른 나라에 보내 문안을 드리실 때에는 그에게 두 번 절하고 보내셨다. 계강자가 약을 보내오자 절하고 받으면서 말씀하셨다. “제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감히 맛보지는 못하겠습니다.”

 

- 공자(孔子), 『論語』, 김형찬 옮김, 홍익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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