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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구 교수의 글/전형구의 독서경영

전박사의 독서경영 -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전박사의 독서경영 -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

<뜨거워야 움직이고 미쳐야 내 것이 된다>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김병완 출판사 : 서래books

 

“10년 후 후회하지 않는 인생”이란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자신의 인생에 스스로 긍정적인 기회를 부여하자는 자기계발서로 후회하지 인생을 위해 10년이란 세월을 어떻게 살아갈 건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책이다.

 

“10년 후 당신은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이 책은 시작된다. 누구나 한 번 쯤은 생각해 봤을 화두라고 생각된다.

‘나는 10년 후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혹은 ‘나의 10년 후 삶은 어떤 모습일까?’ 등에 대해 생각을 안 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책 속 문구와 인물들의 명언을 예로 들어 위대한 인물들은 대부분 10년 동안의 노력과 훈련을 통해 최고의 경지에 오르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토대로 우리가 어떻게 해야 10년 후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답을 알려주고 있다/

결국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는 바로 자기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는 기회를 자신에게 주는 삶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모두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장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바다를 건널 수 없다”라는 주제로 6가지의 내용이 소개되고 있다. 2장은 “긍정을 넘어 열정으로 무장하라”는 주제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3장은 “목표가 없으면 이루어질 것도 없다”는 주제 대해 목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4장은 “울창한 숲도 한 알의 씨앗에서 시작한다”는 주제로 기본에 충실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마지막 5장에서는 “성공에는 분명한 이유와 법칙이 있다”는 주제에 대해 6가지의 원칙을 소개하고 있다.

 

당신은 10년 후 어떤 사람이 되어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가?

이 세상의 그 어떤 천재들도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자신을 최고의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10년이란 세월을 갈고 닦았다. 그리고 이제 그들처럼 당신도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자신을 최고의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도전해야 할 때가 되었다.

이제 당신 차례이다. 이 책을 나침반으로 삼아 10년 후 지금의 당신과 비교 불가한 당신이 되어 있기를 가슴 깊이 기원한다. - <프롤로그_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삶이란 도전하는 삶이다> 중에서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그리고 아무리 노력하는 사람도 좋아하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으며,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도 그것을 오롯이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는 없는 것이다. 즐기는 사람이 자신의 무한 잠재 능력을 깨우는 그런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재미를 발견하고, 그것을 십분 활용할 수 있어야, 천재도 이길 뿐만 아니라, 자신도 넘어설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기분을 다스려야 한다. 기분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위대한 인물들은 모두 자신의 기분까지 통제할 수 있었다. -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바다를 건널 수 없다_기분이 나빠지면 나약해진다> 중에서

 

성공과 행복, 리더십의 키워드는 바로 감성이다. 그런데 이 감성은 열정과 많이 닮아 있다. 열정이 전염되듯, 감성도 전염이 된다. 열정이 타인에게 열정을 불러일으키듯 감성도 또한 그렇다. 그런 점에서 열정의 본질은 감성지능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이런 점에서 감성지수를 가장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은 바로 열정이다. 또한 동시에 감성이 메말라 있는 그런 사람에게서는 열정을 찾아볼 수 없다. 그런 점에서 열정의 토대는 뜨거운 감성이라고 할 수 있다. - <긍정을 넘어 열정으로 무장하라_부정 위에 긍정이 있다면, 그 위에는 열정이 있다> 중에서

 

확고한 목표를 가지지 못항 사람은 목표가 없기 때문에 의지력도 없어진다. 무엇인가를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목표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의지도 생기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그러한 확고한 목표가 있는 사람은 그 목표 때문에 의지가 점점 더 강해지고, 커지게 된다.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인간에게는 그 목표가 놀라운 위력을 발휘하여 의지가 강한 자로 거듭나게 되고, 그 의지를 꺾을 만한 것은 이 세상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목표 설정을 빨리할수록 인생을 덜 낭비하게 되고, 자신의 모든 에너지와 시간과 능력을 한 가지 목표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 <목표가 없으면 이루이질 것도 없다_목표 설정이 빨라야 성공도 빨라진다> 중에서

 

《중용(中庸)》 제15장에 이런 말이 나온다.

“군자의 도는 비유컨대 먼 곳을 가려면 반드시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하고, 높은 곳을 오르려면 반드시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함과 같다.”

이 말처럼 위대한 성공은 어느 날 갑자기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러한 성공은 이 세상에 절대 없다. 위대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그것도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위대한 대가들이 ‘초심(初心)’을 강조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조급하게 성공을 하려고 하고, 결판을 보려고 하는 사람치고 어떤 분야에서든 대가가 되고, 고수가 되고, 거장이 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 <울창한 숲도 처음에는 한 알의 씨앗에서 시작된다_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중에서

 

실패를 하지 않았다는 것은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았다는 것이거나, 자기 자신을 뛰어넘을 수 있는 그 어떤 위험한 도전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방황을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지금까지 모든 선택을 이미 누군가가 결정하고, 이미 그것을 그 누군가가 검증하여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것만을 선택하며 살았다는 것을 의미하거나 그 어떤 욕망도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실패를 많이 한 사람이 더 나은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 있고, 방황을 많이 한 사람이 더 의욕적인 삶과 자신만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았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스스로에게 기회를 많이 주는 삶은 바로 이러한 삶이라고 할 수 있다. - <성공에는 분명한 이유와 법칙이 있다_탁월함을 만드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습관이다> 중에서

 

* 전박사의 핵심 메시지

 

이 책은 10년 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인생을 살기 위해 자신의 인생에 스스로 긍정적인 기회를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삶이란 도전하는 삶이며, 10년만 자신의 일과 삶에 미치라고 조언해 주고 있다.

 

우리가 스쳐 지나가는, 무심코 흐려 보내는 지금 이 순간, 오늘 하루,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얘기를 나누고 인사를 나누는 바로 그 사람, 이 모든 것들이 우리에게 노다지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될 것이다.

 

또한 우리가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그런 사소한 것들이 모이고 쌓여서 노다지가 된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일분일초도 헛되게 보내서는 안 될 것이다.

 

저자는 ‘자신에게조차 기회를 주지 않는 사람이 어떤 삶을 살겠는가,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삶이란 도전하는 삶이며, 10년 후 후회하지 않을 내 인생을 위해 열정적으로 도전하고, 그리하여 10년만 자신의 일과 삶에 미쳐봐야 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인생 성공의 핵심은 자기 경영이고, 자기 경영의 핵심은 시간 경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다른 모든 열정과 목표와 습관은 시간 경영에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다. 시간을 철저하게 잘 활용하며 시간 경영에 성공하는 사람은 열정이 있을 수밖에 없고, 목표와 습관이 남들보다 훨씬 더 뛰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열정이 있는 사람, 목표가 확고하게 있고,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성공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인생은 단 한 번뿐이다”라는 토스토옙스키의 말처럼 우리는 일분일초라도 헛되이 살지 않겠다는 다짐을 매일매일 마음속에 되새기며 생활해야 할 것이다. 그런 생활이 습관화가 된다면 10년 후 만나게 될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만나게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 오늘도 아름다운 도전을 해 봐야 될 것이다.

이 책이 인생길에 새로운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