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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구 교수의 글

4장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한다_직업 선택은 신중해야 한다 4장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한다_직업 선택은 신중해야 한다 술불가불신야(術不可不愼也). 직업을 선택할 때는 신중하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 상편 중에서 한 사람의 성격은 주로 후천적인 영향을 받고, 그중에서도 업종과 업무 환경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물론 누구나 다양한 직업을 선택할 자유가 있다. 하지만 우리의 몸에는 과거에 몸담았던 직업이 남긴 기억의 흔적이 남아 있게 마련이고, 때로는 그것이 평생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직업의 선택이 도덕적 기준을 낮추는 대가로 이루어지는 거라면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 절대 그 길에 발을 들여놓지 않아야 한다. 이런 이유로 직업을 선택할 때 책임감을 느끼고 신중해야 한다. 또한 불인지심(不忍之心;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을 키워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더보기
4장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한다_성공의 길은 자유롭고 다양하다 4장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한다_성공의 길은 자유롭고 다양하다 혹노심(或勞心), 혹노력(或勞力). 노심자치인(勞心者治人), 노력자치어인(勞力者治於人). 어떤 사람은 마음을 수고롭게 하고, 어떤 사람은 몸을 수고롭게 한다. 마음을 수고롭게 하는 자는 사람을 다스리고, 몸을 수고롭게 하는 자는 사람의 다스림을 받는다. - 상편 중에서 ‘마음을 수고롭게 하는 자는 사람을 다스리고, 몸을 수고롭게 하는 자는 사람의 다스림을 받는다.’ 이 말은 솔직하고 합리적이지만 듣기에 거슬리는 면도 있다. 그것은 민주·자유·노력으로 운명을 바꾸는, 즉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관념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회는 분업이 이루어져야 하고, 사회가 발전할수록 그 추세는 더 강해질 것이다. 설사 분업이 유감스러운 상황을 동반.. 더보기
전박사의 독서경영 -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전박사의 독서경영 -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류시화, 출판사 : 더숲 삶과 인간을 이해해 나가는 51편의 산문을 정리한 책이다. 여기에 실린 대부분의 글들은 이미 페이스북에서 수만 명의 사람들에게 큰 감명을 준 글들이다. 미사여구를 배제하고 언어의 낭비 없이 담백하게 써 내려간 글들이기에 우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올 뿐만 아니라 마음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서문의 글인 ‘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를 보게 되면 저자가 청춘 시절부터 고민하던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한 추구가 어떤 해답에 이르렀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저자의 이 책은 상실과 회복에 관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쉽게 읽히면서도 섬세하고 중량감 있는 문장들로 우리를 ‘근원적인 질문과 해답들’로 이끌어 주게 될 것이다. 젊.. 더보기
4장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한다_노력의 방향을 제대로 잡아라 4장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한다_노력의 방향을 제대로 잡아라 이약소위 구역소욕(以若所爲 求若所欲), 유연목이구어야(猶緣木而求魚也). 그러한 방법으로 원하는 바를 구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마치 나무에 올라 물고기를 잡으려 하는 것과 같나이다! - 상편 중에서 ‘연목구어(緣木求魚)’는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한다는 성어로, 방향이나 방법이 맞지 않아 목적한 바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무에 올라 물고기를 잡으려 한다면 당연히 그 뜻을 이룰 수 없겠지만 다른 재앙을 초래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노력의 방향으로 잘못 잡으면 애를 쓸수록 도리어 화를 초래할 수 있다. 노력의 방향이 틀리면 늘 부정적인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 왕멍, , 정민 미디어 더보기
4장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한다_노력하지 않은 채 노력한 보람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4장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한다_노력하지 않은 채 노력한 보람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금지위인자(今之爲仁者), 유이일배수구일차신지화야(猶以一杯水救一車薪之火也). 불식(不熄), 칙위지수불승화(則謂之水不勝火). 오늘날 인과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한 잔의 물로 땔감을 가득 실은 수레의 불을 끄려 해놓고, 불을 끄는 데 실패했으니 물로는 불을 끌 수 없다고 말한다. - 하편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고작 한 잔의 물로 땔감을 가득 실은 수레의 불을 끄려 해놓고, 불을 끄는 데 실패했으니 물로는 불을 끌 수 없다고 말한다. 사실 그것은 단지 높은 난도의 다른 요소의 간섭 혹은 노력의 부족 때문에 만들어진 결과다. 여기서 우리는 노력의 유효성 여부를 떠나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서 이런 판단을 하는 어리석은 생각부터 경계해야 한.. 더보기
4장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한다_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4장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한다_모든 것을 희생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지사불망재구학(志士不忘在溝壑), 용사불망상기원(勇士不忘喪其元). 큰 뜻을 품은 선비는 도랑이나 구렁텅이에 몸이 버려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감한 선비는 목이 달아나는 것조차 두려워하지 않는다. - 하편 중에서 큰 뜻을 품은 사람, 용기 있는 사람, 책임을 질 줄 아는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심지어 목숨마저도 버릴 각오가 되어 있다. 쉽게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어떤 각오를 하느냐에 따라 성공을 향하는 동력이 달라진다. 성공을 원한다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을 지불하고 희생할 수 있는지 자신에게 먼저 물어봐야 한다. - 왕멍, , 정민 미디어 더보기
4장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한다_용기를 키워라 4장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한다_용기를 키워라 불위야(不爲也), 비불능야(非不能也). 하지 않는 것이지,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 상편 중에서 살다 보면 보기만 해도 두려워지는 일이 참 많다. ‘산에 호랑이가 있는 줄 뻔히 알면서도 그 산으로 가는 ’용기를 내기란 말처럼 쉽지 않으니, 용기가 부족한 사람들은 어려운 문제에 직면했을 때 그저 한숨만 내쉴 뿐이다. 사실 사람들은 못하는 게 아니라 용기가 없어 감히 시도조차 안 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서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많은 일이 고작 자신의 나약한 의지 때문에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리고 만다. - 왕멍, , 정민 미디어 더보기
전박사의 독서경영 - <승풍파랑> 전박사의 독서경영 - 에서 배우는 독서경영 저자 : 가오위엔, 출판사 : 북로그컴퍼니 “나를 바꾸면 성공의 바람이 불어온다”는 부제가 있는 이 책은 자기계발 마스터로 불리는 저자가 긍정, 도전, 열정, 목표, 집중, 시간 관리, 상상, 변화 등의 8가지 성공인자를 통해 성공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안내를 해 주고 있다. 특히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전 세계 100여 명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있어서 보다 쉽고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 책은 모두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뼛속까지 낙관주의자가 돼라!”는 주제로 긍정의 마인드를 가질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2장은 “도전하고 또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도전하게 되면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고 .. 더보기
4장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한다_의지가 굳건해야 목표를 향해 곧장 나아갈 수 있다 4장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한다_의지가 굳건해야 목표를 향해 곧장 나아갈 수 있다 거천하지광거(居天下之廣居), 입천하지정위(立天下之正位), 행천하지대도(行天下之大道). 득지(得志), 여민유지(與民由之), 불득지(不得之), 독행기도(獨行其道), 부귀불능음(富貴不能陰), 빈천불능이(貧賤不能移), 위무불능굴(威武不能屈), 차지위대장부(此之謂大丈夫). 천하를 자신의 보금자리로 삼고, 천하의 올바른 입장에 서서 천하가 인정하는 대도를 펼쳐야 한다. 뜻을 이뤘다면 백성들과 그 길을 걸어가고, 뜻을 이루지 못했다면 홀로 그 길을 걸어간다. 부귀해져도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빈천해져도 의지가 동요하는 법이 없으며, 위세와 폭력 앞에서도 지조를 굽혀서는 안 된다. 이래야만 비로소 대장부라 할 수 있다. - 하편 중에서 어떤.. 더보기
4장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한다_끝까지 밀고 나가는 추진력을 유지하라 4장 합리적으로 의사결정한다_끝까지 밀고 나가는 추진력을 유지하라 어불가이이이자(於不可已而已者), 무소불이(無所不已), 어소후자박(於所厚者薄), 무소불박야(無所不薄也), 기진예자(其進銳者), 기퇴속(其退速). 끝내지 말아야 할 지점에서 끝내며 자신의 노력을 수포로 돌리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해도 포기가 빠르다. 후하게 대접하고 중시해야 하는 사람을 푸대접하고 경시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을 만나도 홀대하고, 어떤 일을 해도 소홀하다. 앞으로 나아감이 빠른 사람은 뒤로 물러남도 빠르다. - 상편 중에서 구십 리를 걷고 난 후에도 계속 걸어간다면 머지않아 고지에 오를 수 있다. 반면에 구십 리를 걷고 난 후 걷기를 포기하면 어떻게 될까? 그것은 한 걸음도 걷지 않은 것과 같고, 지금까지의 모든 노력을 물거품으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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